1TB 무료 온라인 저장 공간 제공 사이트 'TeraBox'

 

네이버 드라이브(30G)나 구글 드라이브(15G), MS사의 원드라이브(5G)등 온라인 상에서 무료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온라인 저장공간)는 저장 공간이 많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TeraBox(구 Dubox)'는 중국 '바이두'의 일본 자회사로 회원 가입 시 무려 1TB의 무료 온라인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로드한 자료는 온라인으로 파일 공유가 가능하며 무료 회원의 경우 4G 이하의 파일과 300개 이하의 폴더만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용량이 4G 이상인 파일은 분할해 업로드하고 파일의 개수가 많은 폴더는 압축을 해서 업로드하면 됩니다.

아래 사이트로 접속 후 구글이나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합니다.
👉 'TeraBox' 홈페이지

로그인 후 좌측 하단에 보면 저장 공간이 1024GB(1TB)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 버튼을 클릭해 파일이나 폴더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PC에서는 파일 업로드 시 속도가 3~7M 정도로 양호하게 나오지만 장소와 시간에 따라 조금씩 속도 차이가 납니다.

업로드한 파일은 공유 아이콘을 선택해 이메일이나 파일 링크로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끝나면 오른쪽 상단의 아이디를 클릭해 '로그아웃'하면 됩니다.

넉넉한 저장 공간의 유용한 클라우드 사이트지만 무료 회원의 경우 광고가 삽입되며 업로드한 내 파일들을 회사가 수집할 수 있고 서버가 홍콩에 있기에 홍콩 국가보안법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은 감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