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ctrl + c' 복사 시 저장되는 '클립보드' 사용법

 

윈도우10 1809 버전부터는 'ctrl + c'를 이용해 복사된 내용들을 '클립보드'에 25개까지 저장하고 선별해 사용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클립보드'에 저장된 내용들이 25개가 넘어가면 앞서 복사된 내용부터 순차적으로 삭제되며 계속 저장되고 윈도우를 재시작하게 되면 저장된 '클립보드'의 모든 내용들이 삭제됩니다.
 

'클립보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클립보드 기능을 활성화시켜줘야 합니다.
(윈도우11도 윈도우10과 동일한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windows + i' 키를 눌러 설정 앱을 연 다음 '시스템'을 선택합니다.

'클립보드' 탭을 선택한 다음 '클립보드 검색 기록' 항목을 '켬'으로 설정해주면 '클립보드'가 활성화됩니다.

바로 밑의 '클립보드 데이터 지우기' 항목에서 '지우기'를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저장된 모든 내용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설정 후 'windows + v' 키를 누르면 '클립보드' 창이 작업 표시줄 오른쪽 하단에 표시됩니다.

(클립보드 검색 기능을 활성화시키지 않은 경우에는 '클립보드' 창에서 '켜기'를 선택해 바로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 검색 기능이 활성화되면 'ctrl + c' 키로 복사한 내용이나 마우스 우클릭해 복사한 모든 내용들이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저장됩니다.

'windows + v' 키를 눌러 클립보드 창에 복사된 내용들이 표시되면 복사할 내용을 선택한 다음 작업할 프로그램을 열어 'ctrl + v' 키로 선택한 내용을 붙여넣기해주면 됩니다.

또는 작업할 프로그램을 연 다음 'windows + v' 키를 눌러 표시되는 클립보드 창에서 원하는 내용을 선택해 붙여넣기해주면 됩니다.

작업할 프로그램에서 'windows + v' 키를 누르면 클립보드 창이 마우스 커서 위치에서 열리게 됩니다.

윈도우를 재시작하는 경우 클립보드에 저장된 내용이 모두 삭제되므로 클립보드의 특정 내용을 계속 저장하고 싶은 경우에는 해당 내용의 상단 아이콘을 눌러 '고정'을 선택해 저장해주면 됩니다.

고정된 클립보드 내용은 윈도우 재시작 후에도 내용이 계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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